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ずっと真夜中でいいのに。 - 마음의 연기 胸の煙 [가사 번역/듣기/MV]

「胸の煙」

마음의 연기

ずっと真夜中でいいのに。

작사 : 아카네ACAね
작곡 : 아카네ACAね
노래 : 아카네ACAね
편곡 : 100번 구토100回嘔吐, ZTMY
영상 : 시노しの
2021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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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두번째 풀 앨범에 수록된 「마음의 연기」는 즈토마요의 세련된 작곡 능력을 잘 보여주는 노래이다. ‘胸の煙’를 직역하면 ‘가슴의 연기’가 되지만, 일본 사전을 찾아보면 ‘마음 속 타는 듯한 생각이 솟아오를 때 나는 연기라는 뜻으로, 거칠고 격렬한 마음, 또는 그 마음을 이룰 수 없는 괴로움’을 의미한다. 그래서 ‘마음의 연기’가 더 잘 어울리는 번역이 되겠다. 늘상 그렇듯 즈토마요의 노래는 번역하기가 난해하다. 가사 자체만의 의미도, 그 속에 담긴 함의도 꺼내어 보기가 참 힘들다. 몇몇 블로그에서는 이를 사랑하는 상대에 대한 ‘마음의 연기’로 해석하는 내용의 기사가 실려있기도 하다(블로그 기사 읽기). 멜로디만으로도 즐겨도 충분히 좋은 즈토마요의 노래를 들어보자.

Video

胸の煙 뮤직비디오

Lyrics

 

もう若干(じゃっかん)ジェラ付(つ)き
모— 작칸 제라츠키
이젠 약간 질투가 나_{ジェラ(←ジェラシー) : jealousy, 질투}

指(ゆび)の中(なか)生乾(なまがわ)き smoky cloudy
유비노 나카 나마가와키 smoky cloudy
손 안에 아직은 덜 마른 smoky cloudy

縺(もつ)れていって大好(だいす)き
모츠레테잇테 다이스키
사이가 나빠져도 정말 좋아

口(くち)の中(なか)仲直(なかなお)り pinkie promise
쿠치노 나카 나카나오리 pinkie promise
입 안에 화해의 pinkie promise

 

どうして予定(よてい)調和(ちょうわ)に過(す)ぎない無意味(むいみ)たち
도—시테 요테이초—와니 스기나이 무이미타치
어째서 뻔한 것에 불과한 무의미함들을_{予定調和 : 예정조화, 예상대로 일이 흘러가는 것. 라이프니츠의 사상에서 유래되었음.}

君(きみ)は知(し)ってる。
키미와 싯테루
너는 알고 있는 거야

こうして指(ゆび)に触(ふ)れてはよじれてく熱(ねつ)も
코—시테 유비니 후레테와 요지레테쿠 네츠모
이렇게 손가락에 닿으면 얽혀져 버리는 열기조차도

 

確(たし)かにきっと不確(ふたし)かに
타시카니 킷토 후타시카니
확실하게, 분명 불확실하게

すぐ乱(みだ)れていった
스구 미다레테 잇타
금세 흐트러져 갔어

報(むく)われた大袈裟(おおげさ)なくらいじゃ
무쿠와레타 오—게사나 쿠라이자
과할 정도로 보답받아선

ありのまま惨(みじ)めな解放(かいほう)だ
아리노 마마 미지메나 카이호—다
있는 그대로 비참하게 해방되는 거야

辛(から)いよりもっと辛(から)いより
츠라이요리 못토 츠라이요리
괴로움에서, 더한 괴로움에서

すぐ堕(お)ちていった
스구 오치테 잇타
그만 떨어져 버렸어

抱(いだ)きしめて喚(わめ)いて
다키시메테 와메이테
끌어안고 울부짖으며

鳴(な)いたりはしなくなっても
나이타리와 시나쿠 낫테모
소리 내 울지는 않게 됐어도

静(しず)かな波(なみ)だわwaaaaa
시즈카나 나미다와
조용한 물결이야(눈물이야)なみだ : 눈물

 

もう辛(から)さに集中(しゅうちゅう)入(はい)り込(こ)める
모— 츠라사니 슈—추— 하이리코메루
이제 괴로움에 집중하고 파고들어 가

気持(きも)ちよく中止(ちゅうし)準備(じゅんび)
키모치요쿠 추—시 준비
기분 좋게 중지 준비

もし振(ふ)られてた想定(そうてい)入(はい)り込(こ)める
모시 후라레테타 소—테— 하이리코메루
혹시나 차일 걸 상정해서 파고들어 가

出会(であ)った瞬間(しゅんかん)にしている
데앗타 슌칸니 시테이루
만난 순간에 그러고 있어

 

煙(けむり)撒(ま)いてくる待(ま)って
케무리 마이테쿠루 맛테
연기가 흩날려 와, 기다려 줘

唯一(ゆいいつ)話(はな)せるデリバリー
유이이츠 하나세루 데리바리—
유일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Delivery

とっくに溶(と)けるように
톡쿠니 토케루요—니
진작에 녹아내리듯이

頭(あたま)に浮(う)かぶまま
아타마니 우카부 마마
머릿속에 떠오른대로

在(あ)り来(き)たりなの待(ま)って
아리키타리나노 맛테
흔해 빠졌단 말이야, 기다려 줘

言(い)い換(か)えたキスならヘルシー
이이카에타 키스나라 헤루시—
말을 바꾼 키스라면 Healthy

とっくに溶(と)けるように
톡쿠니 토케루 요—니
이미 한참 전에 녹아내리듯이

胸(むね)の奥(おく)砕(くだ)いて
무네노 오쿠 쿠다이테
마음 속을 부숴버려

 

どうして予定(よてい)調和(ちょうわ)に過(す)ぎない無意味(むいみ)たち
도—시테 요테이초—와니 스기나이 무이미타치
어째서 뻔한 것에 불과한 무의미함들을

君(きみ)は知(し)ってる。
키미와 싯테루
너는 알고 있는 거야

こうして口(くち)に含(ふく)んでは誰(だれ)も選(えら)べない
코—시테 쿠치니 후쿤데와 다레모 에라베나이
이렇게 입에 머금고서는 누구도 고를 수 없어

 

確(たし)かにきっと不確(ふたし)かに
타시카니 킷토 후타시카니
확실하게, 분명 불확실하게

すぐ乱(みだ)れていった
스구 미다레테 잇타
금세 흐트러져 갔어

報(むく)われた大袈裟(おおげさ)なくらいじゃ
무쿠와레타 오—게사나 쿠라이자
과할 정도로 보답받아선

ありのまま惨(みじ)めな解放(かいほう)だ
아리노 마마 미지메나 카이호—다
있는 그대로 비참하게 해방되는 거야

辛(から)いよりもっと辛(から)いより
츠라이요리 못토 츠라이요리
괴로움에서, 더한 괴로움에서

すぐ堕(お)ちていった
스구 오치테 잇타
그만 떨어져 버렸어

抱(いだ)きしめて喚(わめ)いて
다키시메테 와메이테
끌어안고 울부짖으며

鳴(な)いたりはしなくなっても
나이타리와 시나쿠 낫테모
소리 내 울지는 않게 됐어도

静(しず)かな波(なみ)だわ
시즈카나 나미다와
조용한 물결이야(눈물이야)

 

どんな自堕落(じだらく)も乗(の)りこなせる
돈나 지다라쿠모 노리코나세루
그 어떤 방탕함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어

しっかり真面目(まじめ)に苦(くる)しんだけど
싯카리 마지메니 쿠루신다케도
확실히, 진지하게 괴로워했었지만

割(わ)り切(き)ったりでも求(もと)めたり
와리킷타리 데모 모토메타리
딱 잘라 말한다든지, 그런데도 바란다든지

続(つづ)ける範囲(はんい)内(ない)じゃ壊(こわ)せない
츠즈케루 항이 나이자 코와세나이
계속되는 범위 안에선 부술 수 없어

声(こえ)を発(はっ)するまで精一杯(せいいっぱい)で
코에오 핫스루마데 세—입파이데
목소리를 낼 때까지, 있는 힘껏

始(はじ)められない
하지메라레나이
시작할 수 없어

 

確(たし)かにきっと不確(ふたし)かに
타시카니 킷토 후타시카니
확실하게, 분명 불확실하게

すぐ乱(みだ)れていった
스구 미다레테 잇타
금세 흐트러져 갔어

報(むく)われた大袈裟(おおげさ)なくらいじゃ
무쿠와레타 오—게사나 쿠라이자
과할 정도로 보답받아선

ありのまま惨(みじ)めな解放(かいほう)だ
아리노 마마 미지메나 카이호—다
있는 그대로 비참하게 해방되는 거야

辛(から)いよりもっと辛(から)いより
츠라이요리 못토 츠라이요리
괴로움에서, 더한 괴로움에서

すぐ堕(お)ちていった
스구 오치테 잇타
그만 떨어져 버렸어

透明(とうめい)で冷(つめ)たくて
토—메이데 츠메타쿠테
투명하고 차가워서

見透(みす)かされてばかりだけど
미스카사레테 바카리다케도
훤히 들여다 보일 뿐이지만

暖(あたた)かい涙(なみだ)は
아타타카이 나미다와
따뜻한 눈물은

楽(たの)しめてゆくから
타노시메테 유쿠카라
즐길 수 있을 테니까